YOGA는 우리 몸을 의식적으로 깨우는 “열쇠(keys)”와 같다.
앞으로 굽히는 스트레칭 동작은 몸 뒤 쪽을 이완시켜주는 동시에 몸 앞쪽의 근육을 강화시켜준다.
뒤로 굽히는 동작은 반대 효과를 준다. 그 밖에도 다른 여러 범주의 동작들에서도 그에 따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처럼 요가에 관한 기능해부학적 지식을 가지게 되면, 동작 이면의 메커니즘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해부학으로 배우는 요가”의 주요 목적은, 수련자에게 시각적인 참고자료를 제시해 주는 것이며,
요가의 55가지 기본 자세를 소개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다양한 자세에서 늘어나는 근육들뿐만 아니라,
주요 자세들을 취하기위해 수축되는 주요 관절들과 근육들의 자세에 관해서도 설명되어 있다.
“해부학으로 배우는 요가”의 1장은 근육을 스트레칭하는 생체역학과 생리학과의 과학적 연관성을
보여주고 있다. 2장에서는 위의 지식을 신체에 적합하도록 다양한 자세에 적용한다.
요가 수련법은 우리의 신체로의 탐험이며, 요가 자세에는 다양한 해석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요가 자세는 시스템과 수행자의 경험에 따라 다양한 자세로 변형될 수도 있다. 수련을 즐기면서,
동시에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해석법을 찾도록 노력해야한다.
당신의 진정한 자아를 찾을 수 있는 길로 인도할 가장 효과 있는 방법을 찾아내길 바란다.

1 장: 이론(Part One: Theory)
스트레칭의 생체역학(Biomechanics of Stretching)
스트레칭의 생리학(Physiology of Stretching)
근방추(Muscle Spindle)
상호억제(Reciprocal Inhibition)
골지건기(Golgi Tendon Organ)
생체역학과 생리학의 결합(Combining Biomechanics and Physiology)
근육의 자각(Muscle Awakening)
복원과 반다스(Bandhas)(Recruitment and Bandhas)
십우도(十牛圖)(The Ten Bull Pictures)
2 장: 수련 실습(Part Two: Practice)
준비자세(Preparatory Poses)
태양경배자세(Sun Salutations)
직립자세(Standing Poses)
고관절 열기(Hip Openers)
전방굽힘자세(Forward Bends)
트위스트(Twists)
후굴자세(Back Bends)
팔 균형잡기(Arm Balances)
역전자세(Inversions)
회복자세(Restorative Poses)
부록(Appendices)
신체 동작 가이드(Guide to Body Movement)
해부학 찾아보기(Index of Anatomy)
요가자세 찾아보기(Index of Poses)